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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읽는 순간

  • 진희
  • |
  • 푸른책들
  • |
  • 2020-04-05 출간
  • |
  • 176페이지
  • |
  • 135 X 195 X 18 mm / 288g
  • |
  • ISBN 978895798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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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우리는 누군가의 아픔과 외로움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진희 작가의 신작 청소년소설 『너를 읽는 순간』 출간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그 누구보다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매일매일 치열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평화로운 일상에서 갑자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누군가를 마주하게 된다면, 그리고 그 찰나의 마주침으로 인해 잔잔하던 일상에 파동이 일게 된다면, 과연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까?
당대 청소년들의 현실을 생생하게 반영하며 국내 작가들이 창작한 청소년문학을 꾸준히 선보이는 푸른책들 〈푸른도서관〉 시리즈로 진희 작가의 청소년소설 『너를 읽는 순간』이 출간되었다. 제13회 푸른문학상을 수상하고 청소년소설집 『데이트하자!』를 통해 청소년 독자들에게 뜻깊은 울림을 선사한 진희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이다. 전작 『데이트하자!』에서 ‘행복’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면, 신간 『너를 읽는 순간』에서는 냉정한 현실에서 살아가는 한 아이의 아픔과 외로움을 고스란히 보여 준다.
청소년소설 『너를 읽는 순간』은 부모에게 버림받아 기댈 곳 없이 홀로 살아가는 중학생 소녀 ‘영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독자들은 주인공 ‘영서’를 스쳐 간 다섯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가며 안타까운 사연들을 조금씩 알게 된다. 이들은 영서를 마주하며 연민, 동정, 죄책감 같은 감정을 느끼며 작은 손길을 내어 주기도 하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질투와 불화에 휩싸이기도 한다.
소설 속에서 ‘영서’가 처한 비극적 현실은 직접적인 방식으로 그려지지 않고 관찰자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전달된다. 그래서 독자들은 영서의 상황을 단순히 감정적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입체적인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다양한 인물들의 내면을 섬세하고도 예리하게 묘사하는 작가의 비범한 표현력은 독자로 하여금 스스로의 입장을 투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내가 이야기를 전달하는 그 다섯 인물 중 하나였다면, 과연 어떻게 행동할지 되짚어 보며 작품이 더욱 생생하게 와 닿는 것이다.


▶“너라는 한 존재를 찬찬히 읽는 그 순간에, 너의 시간에서
외로움은 한 움큼 덜어질 거라고.”
울음을 터뜨리기보다 참고 견디는 게 더 익숙했던 아이. 『너를 읽는 순간』의 주인공 영서는 같은 또래보다 일찍 철들 수밖에 없었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엄마를 기다리며 매일 밤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임시 거처인 모텔로 발길을 옮겨야 했기 때문이다. 중학생 소녀가 견디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현실이었지만, 영서는 자신을 버린 부모님을 탓하지 않는다. 자신을 둘러싼 차가운 현실도, 따뜻한 연말을 즐기고 있을 그 누군가도 결코 원망하지 않고 자신만의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혼자 미소 지을 줄 아는 강인한 소녀였다. 그렇다면 영서가 세상을 끝내 외면하지 않은 것처럼, 과연 이 세상도 영서의 손을 놓지 않았을까?
『너를 읽는 순간』의 작가 진희는 ‘세상의 수많은 영서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히며, 차가운 현실 앞에 홀로 맞서고 있을 수많은 영서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네 주변의 사람들이 모질거나 냉정해서 너를 외면하는 것만은 아니라고.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처지와 사연과 애환이 있을 거라고. 그러니 너무 많이 상처받지 말기를. 지레 좌절하고 포기해 버리지 말기를. …… 네 곁의 누군가가 무심한 걸음을 멈추고 너를 돌아볼 때, 너라는 한 존재를 찬찬히 읽는 그 순간에, 너의 시간에서 외로움은 한 움큼 덜어질 거라고. 내일을 꿈꾸며 너는 오늘을 씩씩하게 살아 낼 힘을 얻게 될 거라고.”
-‘작가의 말’ 중에서

현실의 고난과 역경은 많은 청소년소설들에서 흔히 등장하는 요소이다. 대다수의 소설에서, 힘겨운 현실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이러한 설정을 택했다면, 『너를 읽는 순간』에선 극복할 수 없는 어려움 그 자체로 제시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쉽게 좌절하거나 삶을 비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누군가 나를 외면하더라도 그들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 테니, 조금 더 넓고 넉넉한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얘기한다.
작가의 바람처럼, 상처받는 순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미래를 향해 용기 있게 걸어 나간다면, 우리 주변의 ‘너’를 ‘잃는’ 안타까운 순간보다 먼저 ‘너’를 ‘읽고’ 다정히 손을 내미는 순간이 더 많아질 것이라 기대해 본다.


목차


1. 제목은 선물
2. 황금연휴
3. 너를 생각해
4. 파라다이스에서
5. 메리 크리스마스
12월 32일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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